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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임직원 자녀에 초등학교 입학선물 전달


가화만사성 활동 일환…생애주기 맞춘 '가족친화프로그램' 지원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 한상범, 이하 LGD)가 적극적인 가족친화경영에 나서고 있다.

27일 LGD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1천300여 명에게 최고경영자(CEO) 축하카드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LGD는 CEO가 아닌 '한상범 아저씨'라는 친근한 표현으로 임직원 자녀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달, 임직원 자녀들은 이에 직접 감사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LGD의 가족친화경영 철학은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생애주기 기반 가족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실현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육아기의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이방수 LGD 경영지원그룹 부사장은 "가정이 행복하면 임직원이 업무에 더 몰입할 수 있어 더 큰 성과를 올릴 수 있다"며, "회사와 임직원, 가정이 함께 행복 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D는 임신축하선물부터 가족초청행사, 고입 특강 및 합격기원 수능선물 등 생애주기에 맞춘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2년에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2016년에는 한국능률협회 인증원에서 2년 연속 '가족친화경영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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