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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협력사 앞에서 '상생' 약속


김상현 사장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해 동반성장 앞장설 것"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홈플러스가 지난 24일 경기도 파주시 홈플러스 파주운정점에서 김상현 홈플러스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협력사 100여개의 대표 및 임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사 초청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날 열린 콘퍼런스는 창립 20주년을 맞은 홈플러스가 지난 20년간 동반성장에 힘써준 협력사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진정한 상생의 길을 가겠다는 의지를 전달하는 취지에서 마련한 자리다.

이 자리에서 홈플러스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더 이상 제품의 마진율을 높이지 않겠다는 방침과 함께 협력사와의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가격 책정과 판촉을 투명하게 진행하는 등의 대대적인 운영혁신을 단행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김 사장은 "고객에게 '최고의 밥상'을 선사하기 위한 상품혁신에는 협력사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인 협업이 필요하다"며 "향후에도 협력사들의 다양한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를 개선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자리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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