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배우 문채원이 한국판 '크리미널 마인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문채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조이뉴스24에 "문채원이 '크리미널 마인드' 한국판 여주인공 제안을 받은 것은 맞다. 하지만 현재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 말을 아꼈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프로파일링으로 범죄자의 심리를 꿰뚫고 범죄사건을 해결해 가는 심리수사물. 2005년 미국 CBS에서 방영을 시작해 시즌 12까지 선보인 인기 드라마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올 상반기 사전제작을 마치고 가을께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방송사 편성을 논의 중이다.
한편, 문채원은 2016년 종영한 MBC '굿바이 미스터 블랙'을 마지막으로 차기작을 고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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