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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경력직원 30명 공개 채용 실시


올해 창립 40주년 맞아 외형 확대 시동…국내 건축분야 사업도 확대

[아이뉴스24 김두탁기자] 쌍용건설은 2월 23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건축시공 및 주택 등 민간영업 분야 경력직원 약 3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채용부문은 국내건축, 해외건축, 전기, 설비, 민간영업(건축, 주택, 도시정비)분야로 채용 홈페이지(http://ssyenc.incruit.com)를 통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해당분야 전공자로 직무에 따라 최소 3~7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해외근무도 가능해야 한다.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법률에 의해 우대한다. 서류전형에 이어 면접, 온라인 인성검사, 신체검사의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온라인 입사지원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쌍용건설은 2015년 자산규모 230조원대의 두바이투자청(ICD)을 대주주로 맞이한 후 두바이와 싱가포르, 적도기니 등 해외에서만 약 2조원대의 수주를 기록했고, 올해도 두바이 등에서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앞두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지난해 첨단 병원 등 약 1조원 규모의 민간건축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도시정비 분야에서도 약 8천500억원 규모의 물량을 확보하는 등 주택을 비롯한 민간영업 확대를 적극 추진함에 따라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형 고급 인재 확보에 나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2015년부터 신입사원, 경력사원, 인턴사원 등 200여 명을 채용해 왔고 올해도 신입사원을 채용할 예정으로 매년 꾸준하게 인재 확보에 주력해 왔다"며 "채용된 직원들은 사내 교육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탁기자 kd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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