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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차량호출 서비스 시작부터 도전직면


우버와 리프트의 시장선점으로 영향력 확대 미지수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미국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자율주행차와 이를 활용한 차량호출 서비스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차량호출 서비스의 선두업체 우버와 리프트도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있어 자율주행차가 대중화되는 2021년의 경우 이 업체들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테슬라는 주도권 경쟁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점쳐졌다.

여기에 10만달러에 달하는 테슬라 자율주행차의 운전자가 이차를 다른 사람에게 대여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만5천달러의 모델3 운전자도 이는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어비앤비같은 주택공유 서비스는 이용자의 부주의나 예의없는 사용자로 인해 주택이 크게 손상을 입기도 한다. 이런 피해사례로 럭셔리카인 테슬라차의 공유 서비스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테슬라의 자율주행차 보급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엘런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트위터에 반년안으로 기존 전기차를 완전자율주행차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준자율주행시스템인 오토파일럿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후 이를 언급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엘런 머스크 CEO는 완전자율주행차와 기존 준자율주행차의 차이점을 밝히지 않았다. 다만 국제자동화기술자협회가 설명한 자율주행의 등급설명에 따르면 자율주행 능력의 최고등급인 5등급은 어떤 상황에서도 운전자의 개입없이 항시 자율주행을 하는 수준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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