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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국민내각' 특집으로 컴백…이러니 국민예능


'무도' 트위터 통해 "대한민국 법안 제시해달라"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BC '무한도전'이 신년특집 '국민내각'으로 돌아온다.

22일 '무한도전'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17 신년특집 '국민내각'(가제), 마감 전까지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여러분이 바라는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인가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꼭 있었으면 하는 약속은 무엇인가요?"라고 밝혔다. 국정 농단 등 어지러운 시국과 맞물리는 기획 아이템으로, '국민내각' 특집의 기획의도를 엿볼 수 있다.

제작진은 또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새 법안을 제안해달라. 여러분을 대신해 무도 멤버의 목소리로 청원해드린다"라며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미래를 걱정하시는 수많은 시청자 여러분이 참여해주셨다"고 밝혔다.

그간 다양한 방식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해왔던 '무한도전'인 만큼 이번 특집을 접한 네티즌들의 기대감도 크다. 시청자들이 이번에는 어떠한 법안을 냈을지, 멤버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청원 활동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7주 간의 재정비 기간에 돌입했으며, 지난주부터 스페셜 편으로 방송되고 있다. '무한도전' 본편은 3월 18일 돌아온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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