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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라연', 亞 50大 레스토랑 3년 연속 선정


서울신라호텔 '라연’, 전통 한식 재료와 조리기법 조합 높은 평가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미쉐린 3스타 신라호텔 한식당 '라연(羅宴)'이 국내 호텔 레스토랑으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아시아 50大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에 선정됐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W 호텔에서 '아시아 50大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을 열고, 서울신라호텔 '라연'을 포함한 50곳의 아시아 최고 식당을 선정해 발표했다.

'라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 최고 등급인 3스타 레스토랑 선정에 이은 평가로 한국을 대표하는 레스토랑으로 재공인받게 됐다. '라연'은 평가단으로부터 한식 식재료와 한국 전통의 조리법을 꾸준히 창의적으로 연구ž개발해 온 것에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라호텔 23층에 지난 2013년 8월 오픈한 한식당 '라연'은 '예(禮)와 격(格)을 갖추어 차려낸 최고의 한식 정찬'을 컨셉으로, 전통의 맛을 세심하고 세련되게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춰 왔다. 특히, 국내 최상급의 제철 식재료를 공수해 요리마다 신선함을 더하고, 정통 한식 조리법을 바탕으로 메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라연'의 책임주방장 김성일 셰프는 "국내 최고의 한식당으로서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노력이 미쉐린 3스타 선정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아 50 베스트 중 한국 레스토랑으로는 '라연'과 함께 '정식당', '밍글스' 3곳이 순위에 올랐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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