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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면 우동' 노원·양재역점 오픈…올해 10개점 출점


SPC삼립, '혼밥족' 위한 1인 테이블과 셀프 주문 서비스 도입

[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SPC삼립이 '혼밥족'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인 테이블과 '해스테이션'이라는 셀프 주문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하이면 우동' 노원점과 양재역점을 연이어 열었다고 21일 발표했다.

1974년 출시돼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을 사용한 담백한 맛과 간편한 조리법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SPC삼립의 면 전문 브랜드 '하이면 우동'은 지난해 3월 브랜드를 알리고자 문을 연 팝업 스토어 인기에 힘입어 플래그십 스토어 '하이면 우동'으로 확대 개점했다.

'하이면 우동'은 속리산, 김천, 왕전, 진주 등 휴게소 12개와 이번에 문을 연 노원점(18석)과 양재역점(26석) 등 4개의 로드샵까지 총 16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며, 올해 말까지 역세권 위주로 총 10개점의 로드샵을 추가 오픈 할 계획이다.

40년 제면기술을 바탕으로 한 대표 메뉴는 국내산 멸치와 다시마로 우려낸 깔끔하고 진한 육수, 김가루를 듬뿍 올려 담백한 '한국식 옛날 김맛 우동', 가쓰오부시를 넣어 시원함을 더한 '사누끼식 우동', 매콤한 청양고춧가루를 넣어 얼큰한 맛이 일품인 '삿포로식 우동' 등이다.

또한 마리롤과 수제 튀김, 교자, 주먹밥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판매한다.

SPC삼립은 이번 노원점 과 '양재역점 오픈을 기념해 28일까지 세트메뉴 2종(김맛우동과 새우마리롤, 가쓰오우동과 야채마리롤)을 6천원(정상가 7천300원)에 판매하며, 텀블러 무료 증정행사(1천개 한정)를 진행한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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