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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 블루스택, 韓 진출
전 세계 1억7천만 이용자 확보…초대 지사장에 조현선씨
2017년 02월 17일 오후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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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유명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인 블루스택이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

블루스택(대표 로젠 샤르마)은 2월 중 한국 지사(지사장 조현선)를 설립하고 국내 모바일 게임 및 서비스사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17일 발표했다.

2011년 미국에서 설립된 블루스택은 인텔·삼성·퀄컴 등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실리콘밸리 기반 IT 벤처 기업이다. 이 회사는 모바일 기기에서 즐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PC로 구동시키는 에뮬레이터 '블루스택'을 선보여 전 세계 1억7천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블루스택은 지난해 업그레이드된 버전 '블루스택2'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에는 모바일 게임에 전문화된 '블루스택 게이밍 플랫폼(BGP)'을 선보일 계획이다.



초대 한국 지사장으로 위촉된 조현선 지사장은 국내 게임사는 물론 미국 아에리아게임즈 이사를 거쳐 북미 시장 퍼블리싱 전문 기업 키야트게임즈를 창업한 15년 경력의 게임 전문가다.

조현선 지사장은 "블루스택은 게임을 비롯해 여러 모바일 서비스를 PC로 실행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미 국내·외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며 "블루스택 한국 지사는 향후 국내 게임사 및 모바일 서비스사를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성공을 물심양면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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