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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사 VS 인공지능, 21일 '세기의 대결'
시스트란, PNMT로 번역 대결 참가
2017년 02월 16일 오후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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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번역사와 인공지능 번역기의 번역 대결이 오는 21일 펼쳐진다.

다국어 자동 통번역을 지원하는 지능형 언어처리 기업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오는 21일 국제통역번역협회(IITA), 세종대학교, 세종사이버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번역 대결에 참가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대결에는 구글 번역기, 네이버 번역기 파파고(Papago)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문 번역사와 번역기가 문학, 비문학 분야의 문장으로 번역 대결을 펼친다.



번역 시간은 50분이며 한국통번역사협회장인 곽중철 한국외대 교수와 협회 번역전문가가 평가를 맡는다.

시스트란은 자사의 인공신경망번역(NMT) 엔진 'PNMT(Pure Neural Machine Translation)'로 번역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PNMT는 인공신경망 기계번역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기계번역 엔진이다.

전체 문장과 문단 단위로 번역문을 처리해 문맥 이해를 통한 높은 품질의 기계번역을 구현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스트란에 따르면, PNMT는 각 산업 분야별 사전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에 특화된 번역을 제공한다.

지 루카스 시스트란 대표는 "시스트란은 인공신경망 기계번역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기술력과 더불어 법률, 자동차, IT 등 비즈니스 분야에 최적화 된 번역을 지원한다"며 "타사 번역기 보다 한 발 앞서 있다고 생각하며, 이번 대결을 통해 제 2의 알파고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번역 대결은 오는 21일 세종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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