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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신형 미러리스 카메라 'EOS M6' 공개


EOS 800D·EOS 77D·파워샷 G9 마크2 등 4종 선봬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 이하 캐논코리아)이 16일 오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7년형 카메라 신제품 4종을 공개했다.

이날 캐논코리아가 공개한 제품은 ▲미러리스 카메라 'EOS M6' ▲디지털일안반사식(DSLR) 카메라 'EOS 800D' ▲DSLR 카메라 'EOS 77D'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9 마크2' 등 4종이다.

EOS M6는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7'과 듀얼 픽셀 CMOS 오토포커스(AF)를 탑재한 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다. 2천420만화소 APS-C타입 이미지센서가 적용됐다. 가격은 미정이며 오는 4월 발매 예정이다.

신형 DSLR 카메라 EOS 800D와 EOS 77D는 AF 속도가 약 0.03초에 불과하다. 이 두 제품 모두 2천420만화소 CMOS센서와 '디직7'을 내장했다. 보급기 최초로 '타임랩스 무비' 기능과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동영상'모드를 탑재했다. 가격은 미정이며 오는 3월 발매 예정이다.

파워샷 G9 마크2는 무게가 182g로 손바닥에 들어올 만큼 작게 설계됐다. 2천10만화소 1.0형 이미지센서와 '디직7'을 탑재했다. 16일 정식 출시됐으며 가격은 단품 기준 47만9천원이다.

강동환 캐논코리아 대표는 "지난 30년간 전 세계 렌즈교환식 카메라 시장을 선도한 캐논의 EOS 시스템은 사진 대중화에 기여해왔다"며 "이번 신제품에는 캐논의 혁신 기술력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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