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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마다 가격은 천차만별"…오름세도 평균 웃돌아
2010년 대비 16% 상승, 비정상적 유통구조도 한 몫…"과다판촉 자제해야"
2017년 02월 15일 오후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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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재형기자] 일반의약품 가격이 2010년 대비 16.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전체 물가상승률을 넘어선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때문에 제약사 광고‧판촉비 지출감소, 유통구조 개선 등을 통해 의약품가격 안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15일 일반의약품 가격 및 제약회사 분석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소비자불만을 야기하는 가격 문제에 대한 업계 개선을 요구했다.

일반 의약품 가격은 전체 소비자물가지수가 2010년 대비2016년 6월 약 10.7% 상승한 반면 소화제 24.7%, 감기약 18.3%, 진통제 18.2% 등 평균 16.4% 상승해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조제가 필요한 전문의약품의 경우 동기간 18.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건복지부의 전문의약품의 약가 인하정책에 의한 것으로 일반의약품 가격 인상으로 하락분을 만회하려한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부분이다.

2015년 매출액 기준 상위 10개 제약사의 재무제표를 분석해 본 결과, 10개 업체가 광고선전비에 지출한 금액은 약 2천억원, 판매촉진비는 약 950억원 지출해 평균적으로 각각 약 200억원, 약 95억원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동제약·종근당·광동제약의 경우 매출액의 7.7%~9.9% 가량을 광고선전비와 판매촉진비로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나 의약품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42개 다소비 일반의약품의 최고‧최저 가격차이율을 분석한 결과, 2012년 21.2%, 2013년 20.0%, 2014년 45.6%로 나타나 약국별 판매가 편차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4년 녹십자의 '제놀쿨카타플라스마'(파스류)의 경우 최저가 약국에서는 1팩에 1천418원, 최고가 판매 약국은 2천853원을 받아 101.2%의 차이율을 보였다.



이 때문에 소비자는 적정가격을 알 수 없어 차별을 겪고, 천차만별 가격으로 시장 혼란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나왔다. 동시에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의약품 가격 안정화필요성도 제기됐다. 제조사에서 도매업체를 거쳐 병의원이나 약국으로 공급되면서 중간에 약 2조4천억원의 마진이 발생하는 데, 결국 이 금액은 소비자에게 전가돼 의약품 가격 상승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소비자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의약품은 국민들의 건강과 직결되어 있다. 관계당국과 업계는 의약품의 유통구조를 단순하고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논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해야 하며, 적정한 마진을 책정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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