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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인천공항로밍센터, 고객만족 3년 연속 1위


제품 및 직원 서비스, 매장 환경 등 통신 3사 중 강점

[아이뉴스24 조석근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가 15일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 평가한 만족도 조사결과 로밍 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직원 및 제품 서비스, 매장 환경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직원 서비스 항목은 '빠르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이다.

로밍 서비스 가입, 요금 상담, 편의상품 대여 등을 고객의 입출국 수속 일정 내에 처리해야 하는 공항의 특성을 고려, LG유플러스는 인천국제공항 내 이통 3사 중 가장 많은 9개의 로밍 안내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로밍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공항 로밍 전용 전산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 처리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고객이 공항 도착과 동시에 로밍 부스 위치 등 로밍 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문자 안내 서비스도 제공해 공항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직원 서비스 만족도 항목뿐 아니라 제품 서비스 만족도 항목에서도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많은 239개 국가에 로밍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항 내 상업시설의 고객 서비스 향상과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주최로 매년 반기마다 실시되고 있다. 공항이용고객을 일대일 면접 조사하는 방식이다. LG유플러스는 이 조사에서 2014년 이후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디바이스그룹장 조원석 상무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로밍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라며 "해외로 떠나는 고객들이 여행지에서 편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상의 로밍 서비스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석근기자 feelsogoo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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