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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거센 파고, 한국 ICT산업은 어디쯤?


'제4차 산업혁명 대한민국 미래' 대토론회, 정관계·학계 전문가 참석

[아이뉴스24 조석근기자] 국회와 정부, 학계, 각계 전문가들이 제4차 산업혁명 대비 국내 ICT 산업진흥에 머리를 맞댄다.

국제미래학회와 국회미래정책연구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오는 27일 '제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의 미래 컨퍼런스 및 대토론회'를 서울 강남 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제4차 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대응 전략'을 주제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특별강연을 갖는다.

또 이상훈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 ICT 기술의 미래'를, 김진형 지능정보기술연구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 인공지능의 미래',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이 '제4차산업혁명과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신재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디지털콘텐츠본부장과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서정선 한국바이오산업협회장, 한석수 한국교육학술정보원장도 각각 디지털콘텐츠, 자동차, 바이오, 미래교육 등에 대해 발제자로 나선다.

주제발표와 함께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제4차 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의 미래대응 방안과 정책'을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된다.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조동성 인천대 총장,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미래정책연구원장, 이용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 조석준 9대 기상청장, 김용수 미래부 정보통신정책실장, 한훈 교육부 정책기획관,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추진단장, 김희수 KT경제경영연구소 부소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를 총괄 기획한 안종배 미래정책연구원장은 "세계적으로 제4차 산업혁명의 거센 파도가 밀려오고 있고 여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면 생존하기 힘들어 지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가 지속 발전할될 수 있도록 전 국가적 관심을 갖고자 논의하는 장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나라가 어느 지점에 와 있고 미래에 어떤 변화가 예측되며 우리 정부와 산업 각 분야에서 어떤 계획을 갖고 대응하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대한민국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안이 모색되고 논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석근기자 feelsogoo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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