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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로 배우는 세계문화 '세계문화 롤리팝'


재미있는 이야기에 담아낸 전집…전 47권 구성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이수출판의 '세계문화 롤리팝'은 이야기 속에 각 나라의 문화를 녹여낸 전집이다. 전 47권으로 구성돼 있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한 나라의 문화적 특징들이 담겨있어 그 나라 문화의 가장 중요한 특징들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일례로 '납치된 가족은 누구?' 편에서는 가족 중 누군가가 납치됐다는 편지를 받은 주인공 피터가 가족들을 찾아다니는 동안 스위스의 자연·산업·음식 등을 소개하는 식으로 구성돼 있다.

'세계문화 롤리팝'에서는 이야기뿐 아니라 각 나라의 자연 환경이나 특징적인 건물, 거리 등을 잘 살린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이해력과 흥미를 높인다.

또한 그림에는 다양한 정보가 담겨 있어 '세이펜'을 활용해 그림을 찍을 때마다 각 나라의 문화와 관련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아동서적 전문 중고거래사이트 '개똥이네'는 "'세계문화 롤리팝'은 알록달록한 그림과 스토리로 시작하는 동화책"이라며 "의식주 등 일반적인 주제 외에도 환경문제, 스포츠 등 보다 넓은 주제를 다룬다"고 설명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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