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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엔투테크놀로지, 2016년 매출 전년 대비 17.4%↑


사상 첫 배당 실시로 주주가치 제고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세라믹 소재부품 기업인 알엔투테크놀로지는 2016년 매출은 약 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7.4%의 성장을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2016년 4분기 매출액은 약 44억원으로,전분기 21억8천만원,전년도 동분기 23억7천만원 대비 크게 성장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제품의 판매가 확대된 것은 물론 신규 전극 제품의 매출이 하반기에 실현된 덕분"이라고 풀이했다.

매출 확대와 달리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55.1%, 24.2% 감소했다.

2016년 6월 상장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으며,지속 성장을 위한 신규 인력 채용, 신규 아이템에 대한 선행투자가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한편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설립 이래 첫 배당정책을 시행한다. 현금배당이며, 1주당 배당금은 50원이다. 배당금총액은 약 3억2천만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2017년에는 지난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한 신제품의 판매 확대와 소재, 다층세라믹 인쇄회로기판(MCP) 부문의 신규 아이템 매출 시현, 기존 제품의 해외 메이저 고객사 물량 증대로 외형성장을 본격화할 뿐 아니라 원재료 자체 조달 역량 강화 등을 통한 원가개선으로 수익성 또한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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