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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작년 매출 1.5조원…2년째 1조원 고지
해외 매출 비중 51% 점유…'리니지2 레볼루션' '세븐나이츠'가 주도
2017년 02월 06일 오후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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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2015년 처음으로 연 매출 1조원을 기록한 넷마블게임즈가 2016년 매출 1조5천억원을 돌파하며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40.4% 늘어난 1조5천61억원, 영업이익은 31.1% 증가한 2천95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중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1%로 2014년(17%), 2015년(28%)과 비교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의 경우 4천690억원, 영업이익은 1천18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6.4%, 80.9%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실적 호조에 대해 '세븐나이츠' '모두의마블' '스톤에이지' 등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의 해외 성과와 지난해 12월 14일 국내 출시된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 돌풍을 꼽았다.

특히 '리니지2 레볼루션'은 출시 첫날 매출 79억원, 출시 후 14일 만에 1천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국내는 물론 세계 최고 수준에 필적할 만한 성적이다.

또한 지난 6월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3위를 기록했던 '세븐나이츠'가 4분기에도 현지 시장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실적 증대를 이끌었다.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미국, 중국, 일본 등 타깃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 꾸준히 도전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그 성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며 "올해는 글로벌 메이저 게임회사와 본격적인 경쟁을 통해 더 높은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게임즈는 유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블레이드앤소울' '테라' '킹오브파이터즈' '지아이조' '스톤에이지' '세븐나이츠' 등 유명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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