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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4Q 매출 성장률, 아이폰7덕에 회복하나?


아이폰 판매량 7천800만대…매출 2.1% 증가 추정

[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애플이 4분기 실적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아이폰 판매 증가율이 회복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이폰의 매출이 회사 총매출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어 이 수치가 늘어날 경우 애플의 매출 성장률이 회복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애플은 3분기 연속 매출이 전년대비 감소했다. 이에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의 고성장 시대가 막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이번 분기에 애플의 매출이 다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의 4분기 매출이 774억달러로 전년도 758억달러에서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도 3분기 실적발표 당시 4분기 매출을 760억~780억달러로 전망했다.

주력상품인 아이폰의 판매량은 연말대목 특수로 1년전 7천500만대에서 소폭 증가한 7천800만대로 추정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아이폰 판매량을 5억9천만대로 추측했다. 4분기 주당이익은 3.22달러로 1년전 3.28달러에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1분기 매출액은 540억달러로 전년대비 6.9% 늘어날 것으로 점쳐졌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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