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여신 온라인' 한글화 발매 결정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CFK는 일본 컴파일하트의 PS4 전용 소프트웨어 '4여신 온라인 CYBER DIMENSION NEPTUNE(이하 4여신 온라인)'의 한글화를 결정했다고 26일 발표했다.

'4여신 온라인'은 인기 역할수행게임(RPG) 시리즈 '초차원게임 넵튠'의 최신작이다. 녹색의 대지와 바다로 둘러싸인 환상 세계 '아르스갈드'를 무대로 삼은 이번 작품에서 넵튠과 게임업계 여신들은 판타지풍의 의상과 새로운 무기를 갖추고 모험을 펼친다.

'4여신 온라인'에서는 검이 아닌 창을 든 '느와르', 탱커가 아닌 사제 역할을 하는 '블랑' 등 이전 작품과 다른 여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모험가를 이끄는 수호 정령 '부케'가 신규 캐릭터로 등장한다. 여신 중 '벨'과 많이 닮은 '부케'는 여신들의 모험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CFK는 '4여신 온라인'과 '신옥탑 메리스켈터'의 한글화 결정을 기념해 오는 2월1일부터 9일까지 PS 스토어를 통해 최대 50%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인 대상 타이틀은 ▲신차원게임 넵튠 VII ▲격차원태그 블랑+넵튠 VS 좀비 군단 ▲신차차원게임 넵튠 Re;Birth3 V CENTURY ▲마괴신 트릴리온 ▲한계돌파 모에로크로니클 ▲한계돌파 모에로크리스탈이다.

'4여신 온라인'은 2017년 봄에 발매되며 희망소비자가격과 예약판매 정보 등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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