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석근기자] kt is(대표 박형출) 사회공헌 공동체 노사랑이 25일 설 명절을 맞아 서울 동자동 쪽방촌 어르신들에게 명절음식 제공과 함께 네일케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kt고객센터 소속 장애인, 네일아트사와 컨설턴트(상담사) 40여명이 참여해 효도 손안마와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삼계탕, 쌀, 약과, 곶감, 식혜 등 등 설 맞이 음식을 전달했다.
kt고객센터는 감정노동자들의 업무만족과, 감성케어를 위해 작년 7월부터 자사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네일아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kt is는 서비스 제공과 소수자 채용 활성화 차원에서 장애인 네일아트사 10명을 채용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설 음식의 경우 컨설턴트들이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네일아트 서비스를 받을 때마다 1천가량의 소액 기부를 통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으로 구입했다.
박형출 kt is 대표는 "국민기업 kt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명절을 맞아 우리사회 취약 계층의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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