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티 기어 Xrd R' PC 버전 한글 지원 시작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H2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아크시스템웍스의 2D 대전 격투 게임 '길티 기어 Xrd -리버레이터-(이하 리버레이터)' PC 버전의 한글 지원 업데이트를 오는 25일 시행한다.

이번 작품에는 한국인 캐릭터 '금혜현'을 포함해 총 23명이 참가하며 초보자가 '길티 기어' 격투 시스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과 '미션 모드'도 개선했다.

'온라인 대전'에서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다른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로비' 기능이 추가됐다.

'플레이어 매치'에서는 자신만의 아바타를 꾸미고, 3D로 구현된 대기실에서 자유롭게 다른 이용자와 대화할 수 있으며, '랭크 매치'를 기다리는 도중에는 오프라인 게임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대전 리플레이'에서는 대전의 결과뿐 아니라 자신과 상대방의 모든 입력 내용을 파악할 수 있고, 카메라 각도를 바꾸면서 전황을 살피는 것이 가능하다.

H2인터렉티브는 '리버레이터' 한글 지원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월1일까지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준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세키네 디렉터 "'길티 기어'의 韓 캐릭터 기대하세요"

• '길티 기어 Xrd - 리버레이터' 28일 한글화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