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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 40만원대 태블릿 'G패드3 LTE' 출시


10.1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지원금 최저 16만5천원

[아이뉴스24 조석근기자]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24일 40만원대 대화면 태블릿 'G패드3 10.1 FHD LTE(LG-P755L)'를 단독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G패드3 LTE는 10.1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선명한 동영상과 텍스트를 볼 수 있다. 16:10 화면 비율로 잘림 없이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한 화면에서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듀얼 윈도'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70도까지 조절할 수 있는 접이식 '킥 스탠드'가 내장돼 별도 액세서리가 없어도 자유로운 자세로 태블릿 사용이 가능하다.

G패드3 LTE 출고가는 42만9천원이다. 공시지원금은 기본요금 1만6만500원 최저가 요금제 'LTE 데이터 쉐어링 500MB'를 선택할 경우 16만5천원이다.

패드 전용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이 월 500MB부터 15GB까지 총 6종이다. LG유플러스 스마트폰 가입 고객이 LTE 데이터 쉐어링 500MB 요금제를 G패드3 LTE로 24개월 약정 가입할 경우 월 1만1천원에 데이터 500MB와 함께 스마트폰 데이터를 추가 공유해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MS 오피스 기능을 무료로 제공해 워드는 물론 파워포인트, 엑셀까지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다"며 "평소 문서작업을 자주하는 회사원, 대학생들에게 안성맞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석근기자 feelsogoo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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