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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장관, 설 명절 앞두고 민생현장 방문


장바구니 물가 점검 및 전통시장 상인 애로 청취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점검 및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민생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주 장관은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통인시장을 찾아 시장상인회 관계자와 간담회 및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주 장관은 "전통시장의 고유한 지역적 특색과 이점을 살려 소비자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발전시키고,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전통시장 화재방지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정부지원과 함께 상인회 등 시장 내부의 창의적인 노력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아가고, 자체 안전관리 활동에도 한번 더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주 장관은 전통 시장 방문 이후 서울시 종로구 소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라파엘의 집'을 찾아 설 명절 선물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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