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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슬혜, '군주' 합류…데뷔 후 첫 사극 도전


유승호 조력자 매창 역 맡아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군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3일 화이브라더스는 "황우슬혜가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이하 군주)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황우슬혜는 군주에서 극중 세자(유승호 분)의 중요한 정보통이자 든든한 조력자 매창 역할을 맡았다. 특히 군주는 데뷔 이후 첫 사극이다.

지난해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서 로맨틱 코미디와 인간미를 가미한 호감형 캐릭터로 제2의 전성기를 열었다. 매회 실감나는 생활 연기를 펼치며 작품의 인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한 것. 이번에는 MBC 드라마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군주' 캐스팅 소식까지 전해 2017년 행보에도 청신호를 켰다.

'군주'는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와 사랑을 그린 드라마. 정치와 멜로가 적절히 조합된 하이브리드 팩션 사극으로, 풋풋한 로맨스와 함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암투가 그려지며 황우슬혜 이외에도 유승호, 김소현, 인피니트 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 등이 캐스팅 됐다.

한편 '군주'는 오는 5월 MBC를 통해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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