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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그대와' 신민아 "이제훈 왜 이제 로코 했나 싶어"


"귀신-구미호 아닌 리얼현실녀, 또다른 매력 보일 것"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내일그대와' 신민아가 지금까지 로코에서 보여준 연기와 다를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신민아는 극중 아역배우 출신의 포토그래퍼이자 시간여행자의 아내 송마린 역에 캐스팅 됐다.

신민아는 "판타지에 가깝지만 로코에 가깝다. 전작에서 뚱뚱하거나 귀신이거나 구미호이거나 하는 장치가 있었다. 이번에는 판타지라는 장르가 있지만 자연스럽게 현실에 있을 법한 여자를 상상하면서 연기했다. 더 새로운 모습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했다"고 밝혔다.

신민아는 "평범하기도 하고, 상처를 가진 인물이기도 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여줘야 할지 고민 많았다. 31살의 여자를 현실감 있게 그리고 싶었다. 이게 또 연기 변신이 아닐까 싶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극중 만취 연기를 했는데 싱크로율 90% 정도다"라고 기대감을 당부했따.

신민아는 이제훈과의 호흡에 대해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다. 장르물을 연기 해서 어떤 배우일지 궁금했는데 이제훈 상큼했다. 기분 좋게 해주는 매력을 갖고 있는 배우였다. 로코 왜 이제 했을까 싶을 정도로 에너지가 좋다. 스릴러와 로코 장르가 있는데, 이제훈이 이를 중화해주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해갈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다. 이제훈과 신민아가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도깨비' 후속으로 2월 3일 오후 8시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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