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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역주행 논란에 "제작진 불찰, 깊이 반성 중"


21일 방송서 일방통행로 역주행 방송되며 논란 '오점'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무한도전' 제작진이 일방통행로 역주행 논란에 사과했다.

23일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멤버들이 탑승한 차량이 역주행 하는 장면이 방송된 것과 관련해 공식입장을 내고 사과했다.

'무한도전' 측은 "'너의 이름은'편에서 출연자들이 탑승한 차량이 일방통행로에서 역주행하는 장면이 방송됐다"라며 "'너의 이름은' 편은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장소를 찾아가는 콘셉트의 촬영이었다. 그러다보니 당시 장소에 익숙하지 않은 운전자의 잘못된 판단에 의한 실수로 역주행을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현장 상황을 꼼꼼하게 챙기지 못한 불찰이 더 크다고 생각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시청자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공식 사과했다.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가 탄 차량이 다른 곳으로 이동 중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 했으며, 도로 위 일방통행 표시가 그대로 담긴 장면이 방송되며 역주행 논란이 일었다.

한편 '무한도전'은 7주 간 본방송이 결방되는 방학기를 맞았다. 오는 28일부터 권상우와 정준하가 출연하는 리얼리티 여행기 '사십춘기'가 3주 간 방송되며, 이후 4주는 '무한도전'의 레전드 방송분을 재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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