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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 보이 리턴즈' PS4 버전 19일 발매


오락실에서 즐겼던 초대 '원더보이'를 리메이크한 작품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CFK는 자사가 직접 개발한 신작 액션 게임 '원더 보이 리턴즈(WONDER BOY RETURNS)'의 PS4 버전을 19일 정식 발매했다.

'원더 보이'는 1986년 이스케이프에서 개발한 횡스크롤 액션 아케이드 게임으로, 주인공 '보이'가 사로잡힌 연인 '티나'를 구출하기 위해 활약하는 내용을 그렸다.

이 작품은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과 절묘한 난이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다양한 기종으로 이식됐다.

'원더 보이 리턴즈'는 원작의 게임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새로운 그래픽과 각종 추가 요소를 더했다. 주인공과 티나 및 각종 몬스터를 최신 추세(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했으며, 원작자의 감수를 토대로 몬스터와 스테이지를 추가했다.

'원더 보이 리턴즈'의 희망소비자가격은 1만6천원이며 아시아 전 지역에 동시 출시된다. CFK는 오는 2월9일까지 게임을 구매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PS4 전용 테마를 제공한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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