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매출액이 수주잔고 부족으로 급감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주가가 하락세다.
현대미포조선은 18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전일 대비 2.15%(1천400원) 내린 6만3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동익 KB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조선부문 매출액은 수주잔고 부족 영향으로 2016년 대비 34.4% 감소한 2조3천억원으로 그칠 전망"이라며 "상반기 중으로 대량 수주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 영업이익률은 3분기부터 급격히 낮아져 4분기에는 적자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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