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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中 최대 백화점 인수 'O2O'사업 강화
26억달러에 잔여지분 매입으로 옴니채널 서비스 확대
2017년 01월 12일 오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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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중국 최대 e커머스 업체 알리바바가 26억달러에 중국 최대 백화점 유통 업체 인타임을 인수하고 급성장중인 온오프라인 연계(O2O) 사업을 강화한다.

테크크런치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3년전 6억9천200만달러를 출자해 인타임 지분 28%를 매입한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26억달러를 투자, 잔여지분을 인수해 완전 자회사화했다.

인타임은 중국 대도시에 29개 백화점 매장과 17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중국 최대 유통매장중 하나다. 알리바바는 인타임을 자회사로 거느리면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사업을 통해 성장 거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최근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서비스를 통해 매출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는 인터넷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자산관리와 마케팅, 디지털 결제 등으로 신규고객을 유치하거나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매출확대를 꾀하는 형태의 서비스를 말한다.

중국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식당예약에서 쇼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것들을 처리하면서 자연스레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O2O 시장이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O2O 시장의 주도권 경쟁은 알리바바와 텐센트, 바이두 등의 3사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업체들은 O2O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오프라인 업체들을 잇따라 인수하고 있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중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 업체 쑤닝에 46억3천만달러를 투자해 쑤닝의 지분 19.9%를 확보하고 이 업체와 연계한 O2O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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