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대한유화와 금호석유가 국민연금의 대량 매수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대한유화는 11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전일 대비 2.13%(6천500원) 오른 28만8천원에 거래되며 지난 3일 세운 신고가를 넘어섰다. 1.17%(1천원) 오른 8만6천800원에 거래 중인 금호석유도 장 초반 8만7천300원까지 치솟으며 지난 2일 세운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으로 국민연금이 5% 이상 보유한 종목 중 새로 편입하거나 보유량을 늘린 종목은 96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대한유화, 금호석유 등 화학 관련 종목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