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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사양 프리미엄 아이폰 내놓을 것"
팀 쿡 CEO 10주년 OLED 아이폰 최고사양 암시…"아이폰 혁신 계속된다"
2017년 01월 10일 오전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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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은 애플이 조만간 역대 최고 사양의 아이폰을 내놓을 전망이다.

애플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9일(현지시간)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아 "아직까지 최고 수준의 아이폰을 출시하지 않았다"며 기존 모델과 다른 고성능 프리미엄폰 출시를 암시했다.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10년전인 2007년 1월 9일 맥월드 행사에서 "아이폰을 터치 스크린을 지닌 아이팟이자 휴대폰, 인터넷 접속 기기"라고 소개했다.

이 휴대폰은 모바일 컴퓨팅 혁명을 일으켜 당시 제자리 걸음마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스마트폰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었다.

아이폰 등장 이후 단말기 제조사들은 휴대폰에 물리 키보드대신 가상 키보드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사용자들도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해 조작하는 멀티 터치 시대를 맞았다.

또 아이폰의 운영체제(OS)로 강력한 맥OS가 채용돼 경쟁사도 리눅스 기반 안드로이드OS를 채택해 고성능 모바일OS 시대가 시작됐다.



◆아이폰은 애플 최고 히트상품

아이폰은 애플의 최고 히트상품이자 매출의 60% 가량을 책임지는 효자상품이다.

애플은 지난 10년간 10억대가 넘는 아이폰을 판매했다. 아이폰도 이 기간동안 많은 변화를 겪었다.

아이폰7 플러스는 현재 듀얼 카메라와 음성 개인비서 시리, 지문인식 장치 터치아이디,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애플뮤직 등을 내장하고 있으며 앱스토어에서 입맛에 따라 모바일앱을 다운로드해 설치할 수 있다.

현재의 아이폰 모습은 스티브 잡스가 10년전에 1세대 아이폰을 선보일 당시에만 해도 상상할 수 없었던 것들이다. 특히 앱스토어는 아이폰을 이어 애플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을 받을 정도로 그 비중이 커졌다.

팀 쿡 CEO는 "아이폰이 소비자의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으며 세상과 소통하고 즐기며 일하는 삶의 방식을 새롭게 바꿨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아이폰은 그동안 모바일 컴퓨팅의 표준사양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최고사양의 모델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말해 머지않아 최고사양의 아이폰이 출시될 것으로 운을 띄웠다.

업계는 10주년폰인 아이폰8이 OLED 엣지폰으로 홈버튼이 스크린안으로 통합됐으며 이전 모델보다 한층 슬림해질 것으로 봤다.

필쉴러 애플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아이폰의 혁신이 지난 10년간 계속 이루어져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폰의 디스플레이와 사진촬영, 음성인식 부문에서 쉼없이 진보가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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