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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비례 12명 "인명진 인적쇄신안에 찬성"


"새누리당 혁신 더 이상 지체 안돼…인명진 중심 합심해야"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의 입장 표명이 예정된 8일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 12인이 인 위원장의 인적쇄신을 찬성하는 성명을 냈다.

송희경·이종명·임이자·문진국·문규환·신보라·김성태·김종석·김승희·유민봉·윤종필·강효상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새누리당의 혁신이 더이상 지체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의원들은 "당을 혁신하고 새출발을 하는 것이 보수의 가치를 바로 세우는 것이라 믿는다"며 "보수의 혁신과 개혁은 인명진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이 합심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원은 이와 함께 "인 비대위원장이 당의 실추된 명예를 되찾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적쇄신을 적극 지지한다"며 "이번 위기를 기회삼아 새누리당이 보수의 가치를 다시 세우고 국민과 국가를 위해 봉사하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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