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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목장,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한 패키지 선봬


유기농 우유 180·750ml 제품에 적용…향후 적용 제품군 확대 예정

[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국내 유업계 최초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한 상하목장이 'HACCP(해썹) 황금마크'를 적용한 유기농 우유 제품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안전관리통합인증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목장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축산물 안전관리기준을 준수하고 있음을 인증한다. 목장, 집유, 가공, 운반 등 각 시설에 개별 적용되던 HACCP 인증을 전 단계에 통합 적용함으로써 위해 요소를 보다 체계적이고 중점적으로 관리해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앞서 상하목장은 지난해 10월 국내 유가공업체 최초로 유기농 목장 전체를 포함해 유기농 우유 제품 전 과정에 대한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상하목장은 이달부터 시판되는 유기농 우유 180ml와 750ml 패키지에 안전관리통합인증 'HACCP 황금마크' 적용을 시작으로 향후 적용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품 패키지에는 안전관리통합인증 인증서, 유기농 인증서, 제품 및 안전먹거리 안내 등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도 삽입됐다.

상하목장 브랜드 관계자는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는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까다롭게 관리하는 유기농 인증과 소의 생활환경과 제품의 생산 및 유통환경에 이르기까지 꼼꼼한 기준으로 식품안전을 보증하는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동시에 받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대표 브랜드로서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유미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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