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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장 초반 2%대 강세
2013년 이후 최대 실적…증권사 전망치보다 1조원 웃돌아
2017년 01월 06일 오전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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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깜짝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장 초반 강세다.

삼성전자는 6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일 대비 2.02%(3만6천원) 오른 181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우도 1.34% 상승세다.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액 53조원, 영업이익 9조2천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13년 3분기 이후 최대 실적이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의 영업이익 평균 전망치는 8조2천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무려 1조원이나 웃돈 셈이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연 매출 201조5천400억원, 영업이익 29조2천2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도연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현재 삼성전자의 이익 안정성은 역사상 가장 높은 구간"이라며 "이번 4분기 실적은 반도체 공급 부족에 의한 가격 상승 효과와 갤럭스노트7 관련 일회성 비용 소멸 효과로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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