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뉴스
아이뉴스24 홈 오피니언 프리미엄 엠톡 콘퍼런스
연예.스포츠 포토.TV 게임 스페셜
뉴스 홈 IT정책 컴퓨팅 통신미디어 과학 글로벌 디지털기기 기업 자동차 금융 유통 경제일반 게임 정치 사회 문화 생활
Home > 뉴스 > 문화일반
[톱뉴스]
모바일폰 빅데이터로 제주도 관광패턴 분석해보니…
한국은행 분석…연령대·계절·지역별로 달라
2017년 01월 05일 오후 12:10
  • 페이스북
  • 0
  • 트위터
  • 0
  • 구글플러스
  • 0
  • 핀터케스트
  • 0
  • 글자크게보기
  • 글자작게보기
  • 메일보내기
  • 프린터하기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빅데이터를 이용해 최초로 제주도 관광객의 패턴을 분석한 자료가 발표됐다.

5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제주경제브리프-빅 데이터(스마트 셀)를 활용한 제주지역 관광객의 활동패턴 분석'에 따르면 제주도 관광객들은 연령대별로 선호 지역이 다르게 나타나며, 계절에 따라 지역별 선호도도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경훈 한국은행 제주본부 차장과 이진 한국부동산연구원은 모바일 폰 기반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관광객의 계절별·시간대별·연령대별 특성과 활동패턴을 분석했다.

빅데이터를 이용해 제주방문 관광객의 특성 및 이동패턴을 주요 지역별로 살펴보고 특히 이동경로를 구체화한 최초의 분석이다.

관광객들의 모바일 폰 데이터를 이용해 이들의 공간분포를 지도기반으로 시각화해 분석했으며, SK텔레콤 가입 관광객이 휴대한 모바일 폰 정보를 통신사 기지국을 통해 파악되는 3만197개의 셀로부터 수신해 사용했다.

◆2030 세대 여름에, 4050 세대 겨울에 많이 방문

관광객들의 계절별 활동패턴을 분석한 결과, 관광객 유동인구는 계절별로 편차는 있지만 제주시 중심인 제주공항, 노형동, 연동 등 도심지역과 서귀포시 청사 및 중문단지, 성산 일출봉 등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겨울에 비해 여름과 가을에는 이들 지역에서 해변, 오름 등 여러 지역으로 분산되는 모습이었다.



관광객은 오전 9시부터 여러 지역으로 확산되기 시작해 오후 6시 이후에는 숙박지인 제주시 중심과 서귀포시 청사, 중문단지 주변으로 다시 귀환하는 형태를 보였다.

다만 오후 9시 이후에도 야간관광지나 음식점 밀집지역인 중문단지, 한림·모슬포항, 성산 일출봉 등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았다.

관광지별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시간은 대부분 오전 10~11시와 오후 5~6시였지만, 성산 일출봉·우도는 오후 1~2시로 나타났다.

제주방문 관광객의 연령대별 비중을 보면 30대(25.3%)와 40대(26.0%)가 가장 많고 50대(20.5%), 20대(12.7%)의 순으로 20~50대가 전체의 84.5%를 차지했다.

20대와 30대는 여름에 가장 비중이 높았으며, 40대와 50대는 겨울에, 10대 이하와 60대 이상은 날씨가 온화한 봄∙가을에 연령대별 비중이 가장 높았다.

20대는 제주시 중심 등 일부 지역에 머무르며 이동반경이 크지 않은 반면 30~ 40대는 선 모양(線形)의 이동패턴을 보이며 다양한 지역을 활발하게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서귀포시 청사 주변은 전 연령대가 고르게 방문하고 있으나 제주시 중심은 30~40대, 한라산은 50대, 중문단지는 30대가 강세를 보였다.

서북부 해변은 유명 해수욕장이 위치해 있어 여름 밀집도가 월등히 높을 것이라 예상됐지만, 실제 계절별로 큰 차이는 없었다. 성산 일출봉과 우도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유동인구가 꾸준한 편이나 관광객 수는 다른 계절에 비해 겨울에 상당 폭 감소했다. 한라산은 겨울과 봄에 관광객이 비슷한 수준으로 많은 반면 여름에는 가장 적었다.

백경훈 차장과 이진 연구원은 "제주도 지역별로 관광객 밀집계절과 시간대, 연령대 등이 상이한 점을 감안해 그 요인을 파악하고 필요사항, 지원정책 등을 마련함이 바람직하다"고 진단했다.

예를 들어 겨울 한라산 방문이 많은 50대를 고려해 안전요원을 겨울에 집중배치하고 심야시간의 유동인구 밀집지역에 대해서는 대중교통 증차, 운행시간 연장 등을 추진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정책마련에 있어서도 유동인구 집중도가 높아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큰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제2공항 건설을 앞둔 시점에서 일부에 밀집돼 있는 관광객 분포를 더욱 집중시킬 지, 분산시킬 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주요기사

IT는 아이뉴스24, 연예ㆍ스포츠는 조이뉴스24(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T정책 컴퓨팅 통신·미디어 과학 글로벌 디지털기기 기업 자동차 금융 유통 경제일반 게임 정치 사회 문화 생활
오늘의 주요 뉴스 l IT·시사 l 연예·스포츠 l 게임 l 오피니언
문화 최신뉴스
[책]맨손에서 업계 1위로 오르기까지 '거북이 CE..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제주 가치 담은 'apmap 201..
[책]독특한 성공기…화제의 신간
한-중 저작권산업 동반성장· 협력 위한 행사..
가장 많이 본 뉴스
IT 시사 문화 연예 스포츠 게임 칼럼
  • 아이뉴스24의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브랜드웹툰홈바로가기
카드뉴스 더보기 >

SPONSORED

칼럼/연재
[김문기] 일본 매체들은 왜 SK하이닉..
[이영웅] 추경 대신 휴가 걱정하는..
[윤지혜]편집숍 열풍 속 모험 꺼리는..
[성지은]국내 SW천억클럽, 아쉬운 세..
[김이율의 포스트홀릭] 빈둥대기
프리미엄/정보
건물안 지도전쟁…승자는?

오늘 내가 읽은 뉴스

 

2018 평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