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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CES서 '레노버 리전·씽크패드 X1' 등 공개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레노버가 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에 참가, 게이밍 PC '레노버 리전'과 2in 1 노트북 '믹스 720', 비즈니스 노트북 '씽크패드 X1 시리즈'를 선보인다.

레노버 리전(모델명 : Y720)은 인텔의 최신 7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1060 그래픽카드, 16GB DDR4 램 등을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PC다.

UHD 해상도(3천840x2천160)를 지원하는 IPS LCD 디스플레이를 채용, 돌비의 3D 사운드 솔루션인 '애트모스 윈도'도 지원한다.

믹스 720은 8.9mm의 두께와 1.1kg의 무게 등 얇고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12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는 QHD+ 해상도(2천880x1천920)를 지원하며, 프로세서는 인텔 코어 i7으로 최대 40Gbps의 데이터 전송 및 2개의 UHD 디스플레이 연결이 가능한 썬더볼트3 인터페이스도 제공한다.

또 내장 적외선 카메라를 통한 윈도10의 '헬로우(안면인식)' 기능을 지원, 4천96단계의 필압을 감지하는 스타일러스 펜 '레노버 액티브 펜2'로 섬세한 필기성능도 지원한다. 배터리 성능은 최대 8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수준.

씽크패드 X1 시리즈는 14인치 IPS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카본'과 동일한 크기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요가'로 구분된다.

씽크패드 X1 카본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X7 LTE-A 무선 WAN을 탑재, 최대 300Mbps의 네트워크 속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수명은 최대 15.5시간으로, 씽크패드 시리즈의 아이콘인 트랙포인트도 키보드에 배치했다.

씽크패드 X1 요가는 OLED 디스플레이 외 인텔의 '아이리스' 내장형 GPU를 적용, 특수합성고무팁으로 새로 설계한 충전식 펜 '씽크패드 펜 프로'를 통해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15시간에 달한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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