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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그룹 김성주 회장, 유럽연합 비즈니스 어워드 수상


평소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 Succeed to Serve) 정신을 강조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실천해온 성주그룹의 사회환원 활동이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

'우수한 기업'과 '우수한 개인' 부문에 본상을 수여하는 올해 시상식에서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은 독일 최대 기업 베텔스만(Bertelsmann)의 재단이사회 Brigitte Mohn 박사와 공동 수상해 성주그룹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 상은 유럽연합의 모든 국가가 인정하는 '작은 노벨상'이라고 불릴 만큼 권위와 가치가 인정되는 상으로 한국 기업, 특히 여성 기업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수상해 '국가 브랜딩'에도 기여했다.

역대 수상 기업으로는 인도 정보기술 서비스업체 Tata Services, 네덜란드 ING Bank, 인도 비즈니스 그룹 GMR Group 등이 있다.

IAHV 측은 "이 상은 윤리적으로 모범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되며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자 노력하는 성주그룹의 기업 신념과 사회의 소외 계층을 돕고, 특히 'women empowering'을 위해 힘쓰는 김성주 회장의 평소 철학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업 수익의 10%를 사회에 환원하는 등의 실질적인 내용을 평가 배경으로 삼았다"고 덧붙였다.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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