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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스캔들' 한 자리 시청률 해방되며 종영


KBS2TV '경성스캔들'이 방영내내 짓눌렀던 한 자릿수 시청률에서 해방되며 종영을 맞이했다.

2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최종회가 방영된 경성스캔들'은 전국 10.0%의 시청률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16회가 방영되는 동안 지역별로는 수도권지역이 11.4%의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성연령별로는 여자30대에서 14%로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지환, 한지민, 한고은, 류진 등이 주연으로 나선 '경성스캔들'은 1930년대 일제 치하의 경성을 배경으로 식민지 조선 젊은이들의 사랑과 독립투쟁을 색다른 시선으로 다루며 호평을 받았다.

전체 평균 시청률은 7.4%를 기록했으며 회당 최고 시청률은 극의 막바지에 달았던 15,16회로 각각 1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경성스캔들' 후속으로 남북 합작드라마인 '사육신'이 방영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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