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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략포럼]블록체인 적용한 공유경제 플랫폼 형태는?
박재현 SK텔레콤 전무, 일자리와 공유경제의 미래 설명
2018년 03월 07일 오후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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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블록체인이 도입된 공유경제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박재현 SK텔레콤 전무는 오는 8일 아이뉴스24가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블록체인을 주제로 여는 'IT전략포럼2018'에서 이 같은 미래 일자리와 공유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최근 자본주의 경제의 한계가 가져온 환경 오염, 글로벌 경제위기를 해결하고 IT기술의 발달과 소셜 네트워크의 활성화를 배경으로 공유경제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2000년대 들어서는 공유 기반의 P2P 마켓 플레이스와 우버(Uber), 에어비앤비(Airbnb) 등 공유 서비스가 급격히 성장 중이다.

박 전무는 공유경제를 두 가지로 구분한다. 하나는 유형자산을 공유하는 '이익 중심' 공유경제, 다른 하나는 무형자산을 공유하는 '가치 중심'의 공유경제다. 이익 중심 공유경제는 우버와 에어비앤비 등이 대표적이고, 가치 중심 공유경제는 태스크래빗, 크라우드웍스 등이 있다.

최근 전 세계는 기술 발전으로 인해 초생산사회가 되고 있으며, 직업에 대한 새로운 개념이 형성되고 있다. 프리터나 독립형 일자리(Gig Work), 투잡 등의 비중이 커지고 있는 것.

특히 기존 유형자산 공유경제 보다 개인이 가진 재능(무형자산)을 공유하는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13~2015년 공유경제 서비스별 수익 성장률은 자동차 공유가 23% 였지만, 역량과 재능 공유서비스의 경우 37%에 달했다.

독립형 일자리는 향후 급속 성장, 2027년에는 미국인의 50%가 자유계약자로 살아갈 것이란 전망도 있다.

이런 상황에 공유경제 플랫폼에서도 독립형 인력을 선호하게 된다. 세무·사업허가·광고·운영비용 등으로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공유경제 플랫폼기업들에게 퇴직금이나 고용보험 등이 없는 재무적 이점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이들과 함께 일하기 위해 블록체인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

박 전무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공유경제 플랫폼인 비토큰(BeeToken), 블루웨일(Blue Whale), 스톰(Storm) 등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진정한 P2P 공유경제가 출발되고, 다양한 분야에서 권력분산형 블록체인이 등장해 개인간 상호연결이 가속화 될 것이란 전망도 함께 한다.

한편 IT전략포럼 2018은 ▲블록체인과 금융 ▲블록체인 컨버젼스 ▲블록체인과 비즈니스 신기회 ▲블록체인 거래혁명(특별강연) 등 3개 세션에 걸쳐 강연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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