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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시 투표율 45.8%…상승세 '주춤'


[정미하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후 4시 현재 19대 총선 유권자 4천20만5천55명 중 1천842만1천214명이 투표에 참여, 45.8%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18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대의 39.5%보다 6.3% 앞선 수치이지만 오후들어 증가하던 투표율은 다소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

오후 1시(32.5%), 오후 2시(37.2%)에 각각 전 시간에 비해 4.7%포인트의 투표율 상승을 보인 것에 비해 오후 4시 투표율은 전 시간에 비해 3.9%포인트 증가에 그쳤기 때문이다.

세종시와 전남이 각각 51.7% 50.2%로 투표율 50% 대에 진입했고, 강원, 경북, 경남이 각각 49.3%, 49.2%, 48.2%를 기록 중이다.

서울 투표율 45.6%에 이어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은 각각 46.1%, 44.3%, 42.8%, 44.2%, 46.1%, 45.9%로 오후 3시대에 이어 여전히 40%대에 머물러 있다.

한편 오전 7시 투표율은 2.3%(18대 2.5%), 오전 9시(18대 9.1%) 투표율은 8.9%, 오전 11시 19.6%(18대 19.2%), 오전12시 25.4%(18대 23.85), 오후1시 32.5%(18대 29.4%), 오후2시 37.2%(18대 33.1%), 오후3시 41.9%(18대 39.5)다.

정미하기자 lot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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