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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소방관 안전나눔프로젝트 MOU 체결


추후 소방관 스트레스 치유 프로그램 계획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롯데케미칼은 한국소방복지재단과 함께 소방관 안전장비 및 구호구난 장비의 개선, 노후장비 교체를 위한 ‘모어 댄 세이프티’ 안전 나눔 프로젝트 실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3년간 약 20억원의 기금을 조성, 한해 평균 1만여건의 화재에 대응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전국 소방관, 소방서 등을 대상으로 노후된 장비와 물품을 교체할 예정이다.

김교현 롯데케미칼 사장은 “소방관들의 노고와 가치에 전 임직원 모두 가슴 깊이 감사하고 존경한다”며 “소방관들의 안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더불어 롯데케미칼 전 사업장 모두 철저한 안전 시스템 구축 및 예방활동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은 향후 소방복지재단과 함께 소방대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장비 및 물품 등을 파악한 후 장비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소방대원과 가족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화재현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등을 치유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추후 계획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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