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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2018 희망메이커 워크숍' 개최


'희망메이커 2.0'프로그램 선보일 예정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SK케미칼은 한솔 복지관, 중탑복지관, 울산 남구복지관과 진행 중인 전사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메이커' 업그레이드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지난 2012년 이후 7년간 지속해온 SK케미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워크숍에서 SK케미칼은 지난 성과를 발표하고 해당 복지관들과 2018년 계획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복지관들은 자체 기획 프로그램과 회사가 공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중탑복지관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지도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한솔복지관은 희망메이커 대상 아동/청소년들과 SK구성원들이 함께 하는 대운동회 프로그램을 각각 제안했다. 울산 남구복지관은 유소년 축구교실 및 다문화 아동 야구단과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제안했다.

SK케미칼은 이같은 의견을 종합하고 검토해 '희망메이커 2.0' 프로그램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광석 사회공헌 사무국장은 "경제적인 후원도 중요하지만 후원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정서적 지원을 통해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상자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다 업그레이드 된 '희망 메이커 2.0'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웅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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