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전종호 기자] 15일 오후 4시26분께 경북 고령군의 한 세탁물 처리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고가 나 3명이 사상했다.
이 사고로 공장과 외주업체 직원 2명이 숨지고 1명은 크게 다쳤다.
소방당국은 폭발과 함께 불이 나자 소방차 20여 대, 소방관 60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30여 분 만에 불을 껐다.
경찰 관계자는 "폭발로 시신이 크게 훼손됐다"면서 "공장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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