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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산업 인재 발굴 위한 '2016 CG 전문인력 잡페어' 개최


오는 27일 삼성동 코엑스 E홀서 진행

[유재형기자] CG산업의 성장과 전문 인력 육성을 위한 '2016 CG 전문인력 잡페어'가 오는 오는 27일 삼성동 코엑스 E홀에서 열린다.

미래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 CG 전문인력 잡페어’는 CG/VFX와 애니메이션, 게임, VR/AR기업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CG산업은 VR 등의 등장으로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타 산업과의 협력 가능성도 높아 산업적 파급효과가 큰 분야이기도 하다.

실제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국내 CG 시장 규모는 약 300억 원으로, 중국 영화 시장의 성장으로 해외 매출 역시 상승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잡페어에서는 참가기업별 기업 홍보관을 운영해 구직자들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한 자리에서 채용이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존에서는 해당 분야 선배들에게 듣는 전문가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며, 취업지원관을 운영해 취업과 관련한 지원 및 컨설팅도 제공되며 CG 참여기업 채용정보와 CG 관련기업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VR/AR 체험존도 마련돼 직접 VR/AR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CG 대학생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자 피칭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실시하며 사전 면접 등록자에게는 면접 기회를 우선 제공된다.

CG 전문인력 잡페어 관계자는 "CG 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CG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발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며 "CG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의 참가비용은 무료이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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