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H그룹, 2018년 공채 실시···"고졸·여성인재 OK"

[아이뉴스24 김철수 기자] 여해그룹이 23일 입사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2018년 상반기 신입직원 50여명(일반 및 고졸포함) 공개 채용에 나선다.

공개채용은 5월7일까지 여해그룹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 접수를 받으며, 최종 합격자는 6월 초부터 입사 예정이다.

채용은 여해그룹 계열사인 YH &Company, YH E&M, YH Communications, YH Assetpartners 등 전 계열사에 걸쳐 12개의 세부 부문에서 진행된다. 열린 채용을 원칙으로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든 자유롭게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여성과 고졸 인재 채용을 확대하여 청년실업 및 여성실업 해소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여해그룹의 인재상인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는 사람 ▲새로운 길을 만드는 사람 ▲구성원과 협력하는 사람 ▲혁신적인 사람을 우대하며, 지원자의 스펙에 관계없이 열정과 자신감, 창의성 등을 평가한다.

여해그룹 측은 "회사의 방향성에 부합하는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신입사원을 찾고자 공채를 실시하게 됐으며,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해그룹은 공채로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약 2주 간 신입사원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각 분야별로 필요한 직무교육을 지원하고 선배들의 폭 넓은 업무 노하우와 지식을 전수 받을 수 있도록 신입사원 멘토링제도를 실시하는 등 선발된 직원들간 일체감을 높이고 회사생활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직원들에게는 기숙사, 직원대출, 경조사, 건강검진,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자격증 취득, 도서구입비 등이 지원된다. 또,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내에서 진행되는 배틀트립 여행비용을 지원해주고, 장기 근속자에게는 Refresh 휴가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부문별 공채는 서류접수를 받아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해그룹 홈페이지 채용안내 게시판 또는 각종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해그룹 인사총무팀으로 문의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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