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인 서울산업진흥원(SBA, 주형철 대표이사)이 14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서울 중소기업의 구인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있다.
주요 내용은 ▲스타트업 등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수업과정 운영 ▲서울 중소기업의 구인애로 해소 및 대학의 인재 육성과 취업 연결 ▲SBA 채용지원사업 운영을 통한 우수 일자리 창출 등을 포함하고 있다.
SBA와 서울과기대는 산학 협력을 통해 구인기업·구직자가 함께하는 일자리 상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채용지원사업을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정익수 SBA 서울신직업인재센터장은 "업무협약이 캠퍼스 내에 우수 인재들에게 지속적인 일자리 비젼을 제시하고 중소기업에게는 기업문제해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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