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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두암 증상은? 출혈, 코막힘 "10만 분의 1 확률" 김우빈 무소식에 걱정↑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비인두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식도와 후두에 붙어있는 깔때기 모양의 인두 부분에 생긴 암을 비인두암이라고 말한다.

인두는 뇌 바로 아래에서부터 식도 사이의 코와 목구멍, 입천장 부위를 지나는 근점막관을 말하며 이 관이 걸친 부위에 따라 비(코)인두, 구(목구멍)인두, 하(후두)인두로 나누어진다.

또한, 인두암이 발생하면 통증이나 출혈, 연하장애(음식물 삼킴 장애), 코막힘, 호흡곤란, 발음 장애(덩어리가 목에 걸린 듯한 목소리 또는 비음), 중이염에 의한 청력 감퇴 등이 발생한다.

[출처=채널A 방송화면 캡처]

이어 인두암은 다른 암처럼 병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원인으로는 바이러스 감염과 흡연, 음주 등이 있다.

한편, 16일 배우 김우빈의 생일을 맞아 그의 소속사 측이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김우빈의 쾌차를 기원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배우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 사실이 알려진 지 1년이 넘은 시점에도 그가 복귀 소식이나 직접 근황을 전하고 있지 않아 팬들의 걱정은 커지고 있다.

비인두암은 전 세계적으로 10만 분의 1의 확률로 발병하는 희귀암으로 대게 동남아 지역에서의 발병률이 높고 유전력도 중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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