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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 일 좀 하는 국회 원해 "진보도 보수도 없이 힘 합치자"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16일 오후 문희상 국회의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본회의를 진행했다.

문희상 신임 국회의장이 4당 교섭단체 원내대표와 16일 국회에서 첫 회동을 열었다.

문희상 의장은 "20대 하반기 국회의 방향은 누구나 얘기하는 협치"라며 "일 좀 하는 국회, 국민에게 신뢰를 받는 국회, 그런 국회를 원한다"고 이야기했다.

[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또한, "특히, 지금 현재 두 가지 시대정신, 하나는 촛불 혁명에 의한 완벽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한반도 평화라는 격량에 여야가 힘을 합쳐, 진보도 없고 보수도 없이, 젖먹은 힘까지 다 합쳐서 전 세계 우뚝 서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며 "청와대가 지금까지 전력투구해 만들었으니 이를 제도적으로 완성하는 것은 온전히 국회의 몫"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동에는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대대표,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장병완 원내대표가 참석했으며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한국당 의총으로 10분가량 늦게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는 오늘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20대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진행했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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