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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언제까지? `전국 폭염특보`에 에어컨-냉풍기 인기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나날이 심해지는 더위에 오늘(16일) 서울에는 올여름 들어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발표됐다.

폭염경보는 한낮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는 날이 이틀 이상 이어질 때 발령되는데, 오늘(16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영서 일부 지역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확대 강화됐다.

이처럼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동안 찜통더위는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TV조선 뉴스화면 캡처]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최강 폭염은 적어도 열흘 이상 계속될 것으로 보여 열사병과 열 탈진 등 온열 질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또한, 맑은 날씨에 비나 소나기 예보도 없이 강력한 더위가 지속되고, 습도가 높아 내륙 곳곳의 체감 온도는 40도 안팎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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