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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특목고 `시험지 유출` 사건 발생 → 퇴학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부산의 한 특수목적고등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휴대폰 촬영으로 기말고사 시험문제를 유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달 초 모 특목고에 다니던 3학년생 A 군 등 2명이 방과 후 교사 연구실에 침입해, 두 과목 기말고사 시험지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비공개 SNS에 올렸다가 적발됐다.

한편, 교사의 보고를 받은 학교 측은 교내 폐쇄회로(CC) TV를 통해 이들이 교사연구실에 몰래 들어가는 것을 확인했고, 진상 조사에 나서 사실관계를 확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교육청은 해당 고등학교가 선도위원회 열어 두 학생을 퇴학시켰다고 전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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